•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노동조합 제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장장섭 씨.ⓒ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노동조합 제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장장섭 씨.ⓒ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지난 18일 실시된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노동조합 제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장장섭 씨(52)가 재선됐다.

    21일 농어촌공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영동 출신인 장 의장은 1992년 입사 후 줄곧 농업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농업인은 물론 동료 직원들로부터 원만한 대인관계와 솔선수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의장은 “노와 사가 합심해 충북지역본부만의 정형화된 새로운 업무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조합원들의 일과 가치있는 삶을 위한 시간에 3년을 채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 임기의 제10대 노동조합 충북지역의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18일 노조의장 선거와 함께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는 김동일(54·본부지부), 이정표(52·청주지부), 설진환(50·보은지부), 김태정(51·옥천영동지부), 곽동근(45·진천지부), 강동주(51·괴산증평지부), 원광연(50·음성지부), 임효성(52·충주제천단양지부)씨가 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