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19명·충주 323명·진천 214명·제천 119명·음성 9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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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20일 오후 4시 기준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89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1119명, 충주 323명, 제천 119명, 보은 30명, 옥천 49명, 영동 47명, 증평 56명, 진천 214명, 괴산 21명, 음성 93명, 단양 18명 등 총 2089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2만3081명, 충주 4878명, 제천 2587명, 보은 591명, 옥천 813명, 영동 803명, 증평 984명, 진천 4315명, 괴산 803명, 음성 3117명, 단양 484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20일 오후 4시 기준 충북 누적 확진자는 4만3456명, 사망 14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