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누적 첫 2만명 ‘돌파’…도내 누적 3만 9000명 ‘육박’청주 1061명·충주 307명·제천 88명·진천 189명·음성 10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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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2000명이 폭증하며 전날 동 시간대 2032명에 비해 약간 줄었지만 더블링 현상이 뚜렸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1061명, 충주 307명, 제천 88명, 진천 189명, 음성 106명, 괴산 32명, 보은 33명, 옥천 48명, 영동 46명, 단양 27명, 증평 63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2만 255명, 충주 5230명, 제천 2373명, 진천 3902명, 음성 2923명, 괴산 739명, 영동 707명, 보은 528명, 옥천 702명, 증평 864명, 단양 438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 8661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2.2%,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2.1%) 대비 7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