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819명·충주 204명·진천 162명·음성 106명 등 발생재택 치료 누적 8013명…최근 1주간 일평균 120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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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3일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42명이 추가 확진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청주 819명을 비롯해 충주 204명, 제천 84명, 보은 24명, 옥천 40명, 영동 26명, 증평 23명, 진천 162명, 괴산 19명, 음성 106명, 단양 35명 등 1542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총 8013명이며 이 중 일반 6627명, 집중 1386명이고, 생활 치료 세터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66명(도내 85명, 중앙 181명)이며 전담병원에서 29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일주일(2.7~13)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444명으로 하루 평균 1206.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 2차 88%, 3차 60.9%로 증가했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8410명, 사망 13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