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894명…日평균 55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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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8일 오미크론 변이 폭발적인 증가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5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700명대로 치솟았다.

    연령별 확진자는 20~29세 2628명(19.5%), 30~39세 2204명(16.3%), 40~49세 2096명(15.5%) 순으로 나타나 최근 확진자 감염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2.3~8)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894명으로, 하루 평균 556.28명이 감염됐다. 2월 중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32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 대비 1‧2차 82%, 3차 60.6%로 증가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 3차 접종률은 91.6%를 기록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1만3498명, 격리치료 3344명, 재택 691명, 사망 9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