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92명·아산 285명·당진 163명·서산 92명·홍성 53명·공주 49명 등 발생최근 1주간 확진자 6975명…日평균 99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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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5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26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역대 최다 확진율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천안 592명, 공주 49명, 보령 41명, 아산 285명, 서산 92명, 논산 69명, 계룡 39명, 당진 163명, 금산 25명, 부여 32명, 서천 10명, 청양 7명, 홍성 53명, 예산 46명, 태안 23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이날 확진자 1526명 중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138명(17.3%)으로 가장 많았고, 지표환자 665명, 지표환자 접촉 717명, 해외유입 6명으로 집계됐다.재택치료 운영 현황은 이날 437명이 발생해 누적 7863명이며, 백신 예방 접종률은 6일 0시 기준 1차 89%, 2차 87.8%, 3차 58.5%로 증가했다.최근 일주일(1.30~2.5)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975명으로, 하루 평균 996.4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3만1263명, 격리 1만2490명, 사망 205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