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1518명 확진…日평균 216명 ‘감염’아산 누적 확진자 ‘5639명’…3차 접종률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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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에서 지난 5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0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역대 최다 확진율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이날 아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분명, 타지감염, 지역감염 등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총 300명이 추가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1.30~2.5)간 아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18명으로, 하루 평균 216.8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아산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지난 5일 0시 기준 1248명으로 집계됐으며,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 2차 87.5%, 3차 71%로 확인됐다.

    아산 누적 확진자는 5639명, 사망 12명, 격리 치료 2140명, 자가 격리 352명으로 폭증했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집단감염과 오미크론 파악이 제대로 안 될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