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만9741명…5일 3만명대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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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4일 감염경로 불분명, 지역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6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도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천안 423명, 아산 193명, 공주 48명, 보령 28명, 서산 71명, 논산 60명, 계룡 27명, 당진 109명, 금산 23명, 부여 30명, 서천 10명, 청양 10명, 홍성 40명, 예산 54명, 태안 31명, 기타 7명 등 충남에서 1164명이 발생했다.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8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22명(누적 5263명)이 추가 감염됐다.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 치료자는 273명으로 전원율은 3.9%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1.29~2.4)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125명이 감염돼 하루 평균 875명이 확진됐다.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5일 0시 기준 1차 88.9%, 2차 87.7%, 3차 57.8%로 나타났다.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2만9741명(사망 204명)으로 3만 명대 발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