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21명·아산 85명·당진 26명·태안 22명·논산 88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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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9명이 무더기로 쏟아지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충남에서 4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의료 체계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 221명, 아산 85명, 당진 26명, 태안 22명, 논산 18명, 계룡 14명, 보령 8명, 금산 7명, 홍성 6명, 공주 4명, 서산 4명, 부여 4명, 서천 3명, 청양 5명, 홍성 6명, 예산 3명 등 총 43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20~26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33명으로, 하루 평균 433.28명이 감염됐다.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8.8%, 2차 87.3%, 3차 54%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2만2574명, 사망 189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