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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다음달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솔마을 꿈 잇는 청춘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을 위해 시니어 맞춤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다음 달 중순부터 매주 2회, 2시간씩 도솔마을 작은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어르신들이 학창 시절을 연상하며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버 주산, 악기 연주를 통한 음악 치료, 다도 인문학, 힐링 캘리그라피 등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현장 접수한다.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시니어 주민 맞춤 교육 구성을 늘려 도솔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