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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충청권 방문 윤석열 후보, 4개 시도 ‘지역 공약은’

대전 ‘중원신산업벨트 구축’·충남 ‘내포신도시 탄소중립시범도시지정’
세종‘세종의사당 개원’·‘충북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입력 2022-01-23 05:47 | 수정 2022-01-24 11:03

▲ 윤석열 후보가 22일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선거대책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22일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등 충청권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충남 천안시 아우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 선대위 필승결대회의에 앞서 충남 공약을 발표한 윤 후보는 “‘충남을 대한민국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만들기 위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삽교와 대전을 잇는 충남 내륙철도 건설’, ‘천안 종축장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7가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충남이 국토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지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전을 방문한 윤 후보는 “대전을 ‘신산업중심도시’로 육성해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 나아가 ‘과학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인근 청주 등 중부지역 산업연구단지를 모아 ‘중원신산업벨트’와 600만㎡ 규모의 ‘제2 대덕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 공약으로 ‘중원신산업벨트 구축’,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대선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구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확장’ 등을 제시했다.

충청권 방문 이틀째인 22일 오전 세종을 방문한 윤 후보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세종의사당 개원’,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세종 공동캠퍼스 완성’ 등 7개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충북 방문일정을 맞춰 “충북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자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가진 충북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에 앞서 발표한 충북 공약으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구축 △방사광가속기 데이터 네트워크 센터 구축 등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오송 글로벌 바이오 밸리 조성 △2차전지·시스템반도체·K-뷰티 산업 고도화 집중 지원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 △충북 문화·관광·체육·휴양 벨트 조성 등 7개 사항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충북은 국토의 맥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말하며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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