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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 ‘1명 사망·3명 부상’

21일 3시 공장 4층 보일러실서 발생…4시간만에 진화
경찰·충북소방본부, 정확한 화재‧피해 원인 등 조사

입력 2022-01-22 08:28 | 수정 2022-01-23 19:06

▲ 21오후 3시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KBS 뉴스 캡처

지난 21일 오후 3시쯤 발생했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는 화재발생 4시간만인 오후 7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는 공장에 있던 직원 40여 명은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공장 안에 고립됐던 작업자 4명 중 1명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다쳤고, 2명은 119구조대와 함께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공장을 수색한 끝에 보일러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충북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00여 명과 소방 차량 40대를 긴급 출동, 진압작업을 벌였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3시쯤 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더니,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붉은 화염이 솟구쳤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편 경찰,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화재가 공장 4층 보일러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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