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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정행궁 일대 치유마을 조성…270억 투입

올 6월 착공, 초정광천수 활용 지역 특화자원 관광자원화 도모

입력 2022-01-21 14:50 | 수정 2022-01-23 18:47

▲ 초정치유마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대에 치유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72억 원, 지방비 198억 원)이 투입되는 ‘초정클러스터 관광육성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유한 세종대왕의 사료를 스토리텔링한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수(水)치유 및 명상․힐링체험센터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자원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건축 연면적 3500여㎡(대지면적 3만2412㎡)에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진 치유마을에는 카페와 종합 안내소 등을 갖춘다.

관광객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단을 짜도록 안내하는 ‘치유음식 실습실’을 갖춘 웰컴동이 마련된다.

강의실과 세미나실, 스파·명상 치유실, 순환 프로그램실 등이 있는 힐링동도 조성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 공사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초정행궁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1444년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문 사실에 기초해 조성됐으며 수라간, 한옥 체험관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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