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설을 앞두고 21일까지 건설공사 임금 체불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임대료 체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시교육청이 발주한 집현유치원과 집현초등학교, 집현중학교 등 신축공사 현장 8곳이다.

    점검은 하도급 대금과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이다. 

    점검결과, 체불을 발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