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지역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 오는 3월 조치원에 첫 문을 연다.ⓒ세종교육청
    ▲ 세종지역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 오는 3월 조치원에 첫 문을 연다.ⓒ세종교육청
    세종지역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이 오는 3월 조치원에 첫 문을 연다.

    20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늘벗학교’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학업 중단 등 위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가르치기 위해 설립했다.

    조치원읍 내창천로에 들어서는 늘벗학교는 6개 학급 북카페, 메이커스페이스, 음악치료실, 상담실 등이 배치된다.

    김호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설립을 계기로 학생이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