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전경.ⓒ세종시의회
    ▲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전경.ⓒ세종시의회
    서울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8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6층에서 김인호 시도의회이장단 이장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올해 첫 의장협의회 임시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임시회에서는 ‘부당한 진폐 등급 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국비 지원 항목 확대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의장협의회는 19일 어진동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태환 세종시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권 확대와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많은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국회와 중앙정부 등과 협력을 통해 자치분권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의장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