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창립총회서 5명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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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농엑스포 홍보를 담당할 명예홍보대사 5명을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창립총회에서 강지원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대표, 박병각 전 충북도귀농귀촌연합회장, 윤승원 KBS 탤런트, 청이 트로트 가수, 신백수 ㈜신백수컴퍼니 대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청소년 지킴이로 불리는 강지원 변호사는 이번 유기농엑스포를 통해 우리 주식을 ‘유기농 통곡물’로 전환함으로써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박병각 씨는 괴산 연풍면으로 귀농하면서 유기농을 몸소 실천하며 유기농과 관련한 SNS운영 등 사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KBS 대왕의 꿈, MBC 태양의 도시 등 방송 및 영화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윤승원 씨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에 이어 이번 2022 유기농엑스포 홍보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괴산이 고향으로 ‘산막이 옛길’을 부른 트로트 가수 청이와 30여 년간 지역문화축제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백수 씨도 엑스포 홍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조직위 반주현 사무총장은 “사회 각계 저명한 분들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모셔 대중들에게 유기농산업을 널리 알리게 대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실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개최하며, 국내외 419개 기업과 관람객 72만여 명이 참여하는 엑스포로 충북도는 이번 엑스로 생산유발 1188억 원, 부가가치 534억 원, 고용창출 1027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