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4명·충주 7명·괴산 6명·영동 3명·제천 2명…보은·증평·진천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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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하며 지난 17일 총 확진자는 58명으로 폭증했다.도에 따르면 밤새 9명(청주 4명, 괴산 4명, 제천 1명, 음성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이날 총 확진자는 58명(청주 34명, 충주 7명, 괴산 6명, 영동 3명, 음성 3명, 제천 2명, 보은‧증평‧진천 각 1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집단감염을 사례별로 보면 청주 청원구에서는 지난 9일 처음 발생한 반도체 회사 관련 2명(누적 10명)과 고등학생 사적모임 관련 10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87명으로 치솟았다.충주에서는 지난 4일 처음 발생한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27명), 괴산에서 지난 11일 처음 발생한 승마장 관련 2명(누적 1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최근 일주일(1.11~17)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22명으로 하루 평균 60.28명이 발행했다.이 기간에 60세 이상 확진자는 36명, 외국인은 23명이 확진됐다.위중증 병상가동률은 24.4%로 41개 병상 중 10개가 사용 중이어서 여유가 있는 상태다.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5781명, 충주 1742명, 제천 1014명, 영동 212명, 증평 266명, 진천 1310명, 괴산 302명, 음성 145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2555명(사망 123명)으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