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대강서 폐사체 1마리…누적 ‘55건↑’
  • ▲ 충북 청주시가 엽사를 통해 포획한 야생멧돼지.ⓒ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엽사를 통해 포획한 야생멧돼지.ⓒ청주시
    충북에서 7일 단양군 대강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 발견된 ASF 감염 야생멧돼지는 제천 7건(송학 1건, 백운 5건, 봉양 2건), 단양 48건(단성 39건, 영춘 3건, 대강 6건) 등 55건으로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11월 19일 충북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 발견된 가운데 다행히 양돈 농가에서 ASF 발생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