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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KTX탈선 사고’…“6일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

코레일 “오늘 중 복구작업 완료…6일 오전 5시 5분 열차부터 운행 재개”

입력 2022-01-05 15:42 | 수정 2022-01-06 16:31

▲ 5일 낮 12시 46분쯤 충북 영동 터널 부근에서 KTX 하행선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코레일이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차 유리창이 깨진채 멈춰서 있다.ⓒ뉴스 캡처

5일 낮 12시 46분쯤 충북 영동 터널 부근에서 KTX 하행선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새벽 첫 KTX 열차부터 정상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KTX 열차 사고로 경부선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돼 열차를 이용하지 못한 승객들이 버스 또는 승용차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탈선 열차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반을 투입,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일 아침 첫 열차 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한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방향 중 한 선은 운행할 수 있지만,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서는 양방향 모두 열차 운행 중단이 필요하다”며 “탈선 KTX 열차 복구는 오늘 중으로 마치고 내일 첫 열차인 서울역에서 5시 5분에 출발하는 서울~진주 간 KTX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5일 낮 12시 46분쯤 충북 영동 터널 부근에서 KTX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한 뒤 탑승 승객 300여명이 객차에서 내리고 있다. ⓒYTN 뉴스 캡처

서울~진주간 운행하는 KTX 열차는 탈선사고 지점인 충북 영동 인근에 6일 오전 6시 20분쯤 통과할 예정이다.

KTX 열차는 하루 경부선 105회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만 90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낮 12시 46분쯤 KTX-산천 제23 열차가 충북 영동 터널을 진입하다 객차 1량(4호 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이날 KTX 열차 탈선으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튀어나온 파편으로 7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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