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으로 직원 뒷받침해 역량 한데 모으겠다”
  • ▲ 정진원 신임 충북 영동부군수.ⓒ영동군
    ▲ 정진원 신임 충북 영동부군수.ⓒ영동군
    정진원 신임 충북 영동부군수(57)가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신임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를 이 지역에서 졸업하고 1993년 1월부터 첫 공직생활도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그는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도 총무과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은 물론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을 훤히 꿰뚫어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 레인보우 힐링광광지 조성, 군민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발전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넓은 안목을 가진 정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 부군수는 “고향인 영동군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들을 뒷받침하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으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