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춘 유로케미칼 대표·김창욱 켐스틸글로벌 대표·권용철 경민워터컴 대표 등
  • ▲ (왼쪽부터) 이광춘·김창욱·권용철 대표.ⓒ충북도
    ▲ (왼쪽부터) 이광춘·김창욱·권용철 대표.ⓒ충북도
    충북도가 28일 도내 요소수 기업 대표 3명을 ‘자랑스러운 도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이광춘 유로케미칼(충주) 대표, 김창욱 켐스틸글로벌(보은) 대표, 권용철 경민워터컴(음성) 대표 등이다.

    이들은 중국발 요소수 대란 시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도내 운수업체 및 건설기계, 특별운송 차량 등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는 등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도민과 특정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을 쌓아온 장인 등 타의 귀감이 돼 충북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충북도민’ 표창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표창장 수여식을 갖지 않고 수상기업체를 방문해 표창패를 직접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