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맹자(續孟子)’ 송신(宋臣) 고사…‘자식에게 땔나무를 해오는 법을 가르치다’
-
- ▲ 충북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사자성어로 ‘교자채신(敎子採薪)’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교자채신은 ‘속맹자(續孟子)’ 송신(宋臣)에 나오는 고사로 ‘자식에게 땔나무를 해오는 법을 가르치다’는 뜻이다.다시 말해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다.김병우 교육감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의 교육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