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식은 30일…첫 출발 31일 오전 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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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만에 새로운 철도교통망을 알리는 첫 고속철도 중부내륙선 충주역이 오는 30일 개통식을 앞두고 새롭게 설치한 에스컬레이터와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한 엘리베이터 시범운행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공사 마무리를 하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앞서 고속철고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사업인 경기 이천~충주 구간(56.9㎞) 철도건설이 준공됐다.이 구간에는 충주역, 앙성온천역 등 5개 역사가 건설됐으며, 운임요금은 KTX 기본요금인 8400원이며, 우등실은 3000원이 추가 된다.이 노선은 오는 2027년 완공되면 충주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40분대에 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