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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추가 발생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가족 7명 등 21명(세종 1901~1921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921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의 겸염경로를 보면 7명은 확진자 가족으로부터 감염됐고, 4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이중 확진자 4명(1903~1905번 등)은 일가족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또 다른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 6명은 감염경로가 미확인자다.타 지역 접촉자 4명(1902·1908·1912·1914번)은 청주(4657·4707~4709번번)와 원주(2548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날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21명으로 늘었다. 이 중 233명이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