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남도 진행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토지특성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이르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29만 9705필지에 달하는 공시대상 필지에 대해 각종 인허가 자료,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와 토지소유주 의견 수렴, 드론 영상 사진을 이용해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다양한 제도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가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