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체육 우수교사 부문에서 세종도원초등학교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지도자 부분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남형 지도자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17개 시도 및 시·군·구 지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관련 사업을 진행한 노력과 신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점에 선정 기준을 뒀다.
공모전에 선정된 세종도원초등학교 담당교사는 포상으로 상장과 해외연수를, 장려상에 선정된 이남형 지도자는 포상금을 받는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