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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비컴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최근 2021년 장애인직업 재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의 결과이며, 선정된 전국 4개의 장애인직업 재활 시설 중 개인법인으로는 유일하다.2016년 11일 대전 최초로 직업적응훈련시설을 개소한 이 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주 15개 이상의 고정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기관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 등에 대한 자문과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직업적응훈련시설과 직업 재활 시설, 복지관 등 20여 곳이 방문하는 등 지금도 문전성시를 이룬다.안재흥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더 많은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다”고 밝혔다.한편 비컴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안재흥 대표를 포함해 3명과 장애인 20명이 교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