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여고가 14일 헌혈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충북교육청
    ▲ 청주여고가 14일 헌혈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충북교육청
    충북 청주여고가 14일 헌혈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청주여고 학생들과 교직원 200여 명은 지난 7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 수가 줄면서 혈액수급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나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이날도 2차 헌혈에 동참했다.

    청주여고 학생회는 “수혈이 긴급하게 필요한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지난 7월에 이어 2차 헌혈을 결심하게 됐다”며 헌혈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