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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2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군산 871~88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707명으로 늘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10일 7명과 11일 15명 등  모두 2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13명(1687~1691,1694,1696번 등)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다른 확진자 6명(1693·1695·1697·1707번 등)은 서울과 대전, 천안, 나주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확진자 3명(1692·1701·1702번)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발현 증상 등으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