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내일을 만들고 싶어하는 의미가 담겼다.

    오는 10일에는 논산문화원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슬로건으로 순회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의 올해 모금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억 원이다. 

    모금액은 생계 등 긴급지원과 저소득 학생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물품접수도 가능하다.

    황명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누구도 소외당하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