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8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한 2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일가족 5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주택 2층 128.52㎡와 1층 작업장 126㎡ 등이 소실됐다.
불은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고물상 모닥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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