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앙공동체마을 신규 42명 발생…충남 누적 ‘1만2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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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24일 천안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43명, 당진 7명, 금산 4명, 공주 3명, 아산 3명, 홍성 2명, 계룡 2명, 예산 2명, 논산 1명 등 67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날 천안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과 관련해 선제검사에서 42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천안 신앙공동체마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280명으로 폭증했다.타지감염 7명(경기 수원‧성남‧부천, 대전),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2400명, 격리 치료 102명, 사망 7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