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지역 학원과 교습소 등 11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지역 학원과 교습소 등 11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역 학원과 교습소 등 11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등으로 학생들의 밀집도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방역물품은 마스크(KF94), 손 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등 3종이다.

    학원과 교습소는 마스크 100~300매가 각각 지원된다. 

    손 소독제는 40~80개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소독 스프레이는 15개로 동일하게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 교육청은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 구입해 학원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