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2명·예산 7명·공주 2명·아산 2명…홍성·태안·서산·논산·당진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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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1일 천안 A 요양원 집단 발생 및 산발적 확산세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천안 12명, 예산 7명, 공주 2명, 아산 2명, 홍성‧태안‧서산‧논산‧당진 각 1명 등 2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아산에서 10대 미만 2명을 비롯해 천안 관내 A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3명(누적 36명)이 추가 감염됐다. 

    선제검사 6명, 선제검사 4명, 타지감염 7명(서울 양천구 등 3명, 경기 여주‧안산‧광명, 인천 중구)이 확진됐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 2014명이고 사망자는 7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