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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17일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5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중 46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확진자 10명은 이송 대기 중으로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

    확진자 가운데 7명(가족 3명 등)은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세종지역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4~10일, 20명 발생)보다 2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