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극복 사회적 공감대 형성 노력
  •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 대전 동구청사.ⓒ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17일부터 다음 달까지 학생과 주민 총 5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저출산·고령화 인구위기 극복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인구교육을 희망한 동구 관내 학교 3개소 및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맞춤형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획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이라며 지방 소멸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