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취학 아동 등 7명 발생…누적 ‘7512명’충남 47명 폭증…외국인·초등생 등 산발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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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 충남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지역감염 3명, 격리 중 1명 등 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7511명(해외입국자 10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유성구에서 취학아동 1명과 중구에서 미취학 아동 1명 등 2명이 추가 감염됐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145만 4011명 중 1차 접종 113만5163명(78.1%), 접종 완료 101만9231명(70.1%)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논산 3명, 천안‧아산‧홍성 각 1명 등 6명이 추가 발생하며 이날 확진자는 47명으로 폭증했다.

    이날 오후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선제검사 1명,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확진자 1명(대전), 지역감염 1명이며, 아산과 논산에서는 각각 외국인과 초등생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