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2명·아산 1명 발생…백신접종률 1차 ‘82%’·접종완료 ‘73%’
  • ▲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감염돼 지난 27일 총 확진자는 82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밤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 2명, 아산 1명 등 3명이다.

    확진자 3명 중 1명은 지역감염, 성남 확진자 접촉 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21일 27명 △10월 22일 42명 △10월 23일 64명 △10월 24일 27명 △10월 25일 40명 △10월 26일 59명 △10월 27일 82명 등 총 308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14명, 격리 치료 655명, 사망 59명이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28일 0시 기준 대상자 210만6946명 중 1차 접종 172만7076명(82%), 접종 완료 154만8660명(73.5%)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