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다방면 투자유치 활동·차세대 성장동력 반도체 산업육성계획 설명
  • ▲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충북도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충북도
    ▲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충북도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충북도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200개사 600개 부스를 운영하며 6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충북도는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을 필두로 도내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지방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로 충북의 대외적 홍보 및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 ▲ 지난 2월 산업부가 주관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서 지정서를 받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모습.ⓒ충북도
    ▲ 지난 2월 산업부가 주관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서 지정서를 받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모습.ⓒ충북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배부, 개별 심층상담 등을 진행해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권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반도체·IT센터의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현장 부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라며 “충북이 반도체 산업육성 계획을 통해 충북 경제 4% 조기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