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육아·경력단절 지역예술인 협연
  •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오늘도 아티스트’ 기획연주회 포스터.
ⓒ충주시립국악단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오늘도 아티스트’ 기획연주회 포스터. ⓒ충주시립국악단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이 오는 27일 기획연주회 ‘오늘도 아티스트’란 주제로 온라인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국안단은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한국무용 임송연·최가현, 테너 전승현, 향토가수 엄지, 바이올린 전하라, 남도민요 이미정·송현숙, 플릇 민경연 등이 협연 예정이다.

    연주 영상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우륵국악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우륵국악단 관계자는 “경력단절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예술인에게 재도전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전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