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충북대병원
    ▲ (왼쪽부터)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충북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15일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이 의생명진료연구동(첨단암병원) 건립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회장의 총 기부액은 1억1000만 원을 넘어섰다.

    오 회장은 “지역 도민을 위한 거점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의료시설이 발전해야 우리 지역의 삶의 여건도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병원발전후원회장으로, 기부금 모금과 병원 의료시설 확충, 어려운 환자 돕기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최영석 병원장은 “후원회장이자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늘 모범을 보이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고 있다”며  “오 회장과 함께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충북대병원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 이후 치과용 제품뿐만 아니라 외과용 생분해성 수술용 보합사 등을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의료용구 제조업체로 적극적인 R&D 투자, 차세대 신기술연구로 생명공학 분야의 창조적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