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VR 기반 현장실습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실습교과목 개발 및 환경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4차 산업기술인 VR·AR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현장에 가지 않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가능한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인프라 확충, 현장실습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VR 콘텐츠 개발과 현장실습 VR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현장실습 환경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VR·AR 콘텐츠 플랫폼 환경과 연결해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안전하게 현장실습을 마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미 구축된 465종의 VR 교육자료(안전보건 및 현장실습)를 한국교통대에 무료로 제공하고 현장실습과 연관된 VR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환경 개선에 상호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