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확진자 352명…日평균 ‘50.2명’백신 접종률 1차 ‘79.8%’·접종완료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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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난 6일 총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천안‧서산‧부여에서 각 1명이 확진되는 등 3명이 추가 발생했다. 

    3명의 확진자는 모두 타지역 확진자(서울, 경기 화성‧이천)들이다.

    이날 천안에서 어린이집 집단 발생과 관련해 6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밖에 천안과 논산, 홍성에서 외국인 등의 감염이 속출했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월 30일 60명 △10월 1일 51명 △10월 2일 44명 △10월 3일 42명 △10월 4일 34명 △10월 5일 69명 △10월 6일 52명 등 총 35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확진자 50.2명이 발생한 것이다.

    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168만1609명(79.8%), 접종 완료 124만9459명(59.3%)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