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9명·속초 5명·춘천 4명·강릉 4명·정선 3명·인제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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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추가 감염됐다.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원주 9명, 속초 5명, 춘천 4명, 강릉 4명, 정선 3명, 인제 2명, 태백‧평창‧양구 각 1명 등 3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5일 원주에서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자가 격리 중 2명 등 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원주에서는 6일 오후 5시 기준 원주 A 고교 집단 발생과 관련해 자가 격리 중 1명(누적 24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날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자가 격리 중 확진자 5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원주 누적 확진자는 1503명(사망 6명), 격리 치료 171명으로 늘어났다.강원 누적 확진자는 6664명, 격리 치료 382명, 자각 격리 304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