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60명 확진…日평균 51.4명 발생백신접종률 1차 ‘194만명’·접종완료 ‘1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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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며 지난 5일 총 확진자는 69명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충남에서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보령 3명, 예산 2명, 아산‧서산‧홍성 각 1명 등 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홍성에서 A 기업체에서 15명이 집단감염자가 발생한 데 이어 천안과 홍성 등에서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과 접촉해 산발적인 감염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월 29일 60명 △9월 30일 60명 △10월 1일 51명 △10월 2일 44명 △10월 3일 42명 △10월 4일 34명 △10월 5일 69명 등 총 36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보다 하루 평균 51.4명으로 확진자 발생 수가 낮아진 것이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433명, 격리 치료 931명, 사망 5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접종 대상자 210만 명 중 1차 접종자 168만194명(79.7%), 접종 완료는 122만4861명(58.1%)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