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3명·논산 4명·아산 3명·공주 2명 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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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개천절 대체 휴일인 4일 서산 삼기오토 집단발생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 확진됐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천안 13명(천안 기타 1명 포함), 논산 4명, 서산 4명, 공주 2명, 아산 3(아산 기타 1명 포함)명, 예산·홍성 각 1명 등 28명이 추가 감염됐다.이날 확진자는 지역감염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확진자 5명(서울, 경기 이천, 강원 태백, 대전)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확진자 중에는 서산 삼기 오토에서 4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삼기 오토 집단감염은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9330명, 격리 치료 1062명, 사망 58명으로 나타났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167만7163명(79.6%), 접종 완료 1252명(56.1%)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