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하수처리장·소방서 등 현장점검 등 근무자 격려
  •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연휴기간에도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등 각종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연휴기간에도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등 각종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에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정을 펼쳤다고 22일 충주시가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대체휴일(19~22일)로 명절연휴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종합대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소, 클린센터, 하수처리장, 공용버스터미널현장, 소방서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에 나섰다.

    추석 연휴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보건소를 방문한 조 시장은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현장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지역 간 이동량이 증가하는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체계의 유지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차량 소독과 승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소방서를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화재 등 각종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소방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조 시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진하는 근무자들 덕분에 시민들도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전체의 노력으로 지켜온 코로나 안정세가 연휴 이후까지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 방역 동참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