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명·진천 2명·충주 1명…충북 누적 ‘5637명’
  •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검체 채취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에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검체 채취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북에서 15일 가족‧지인‧직장동료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청주 4명, 진천 2명, 충주 1명 등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청주 확진자 4명은 가족‧지인 2명,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30대 외국인 1명이 추가 감염됐고, 30대 내국인이 동생인 인천 확진자와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30대 외국인 1명이 지난 12일부터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동거인은 2명이다.

    진천에서는 30대 외국인 2명이 직장동료인 충북 5633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각각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은 각 1명, 3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5637명, 자가 격리 6만9510명, 격리 3081명, 사망 7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