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왼쪽서 네번 째)이 13일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세종교육 홍보 우수공무원 6명에게 ’보도의 달인‘ 상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왼쪽서 네번 째)이 13일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세종교육 홍보 우수공무원 6명에게 ’보도의 달인‘ 상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3일 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보도의 달인' 6명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도의 달인'은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교육정책과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 시민에게 제대로 알린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시 교육청은 보도자료, 기자회견자료, 기고·칼럼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국어 능력, 보도 유용성 등 1차 자체심사를 거쳐 대학교수, 언론 기자 등 외부전문가의 2차 심사를 통해 모두 6명의 '보도의 달인'을 선정했다.

    보도자료 부문에서는 박정순 교육협력과 주무관의 2021년 학교 정보화 환경 조성 기본계획 발표, 정상희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 선정됐다.

    기자회견 부문에서는 고재순 중등교육과 장학사의 2021학년도 대입지원 추진계획 발표, 김광식 감사관 김광식 주무관의 2021년 감사업무 기본계획 등이 뽑혔다.

    기고·칼럼 부문에서는 김지영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의 학교는 관계를 배우는 곳, 최수형 교원인사과 장학관의 생각이 자라는 초등교육이 선정됐다. 

    이들 에게는 '올해 상반기 '보도의 달인' 상패가 수여했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이번 보도의 달인 시상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보도의 달인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